Macbook Air M2 스페이스 그레이를 샀습니다.
약 8년 전(2014년)에 구매한 노트북을 어찌저찌 써오다가
시간이 돈인 이 세상에서 느려빠진 노트북을 더이상 참을 수 없다고 판단하여
큰 맘 먹고...맥북 에어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ㅎ
노트북 기왕 사는거,, 그동안 갖고 싶었던 맥북을 사보자 싶었는데, 사면서도 아 그냥 윈도우 살까 하면서 고민을 한 백만번 했습니다.
+ 색깔과 사양 고민으로 오백만번의 고민 끝에 구매하게 된 것 같네요! ^^
맥 북 에 어 언 박 싱~! 고 고 싱 ~!
DHL 택배가 왔습니다.
언제해도 설레는 애플 제품 언박싱
멀리서 보면 맥북인지도 모를 ㄴ입니다.
캬항
애플의 패키지는 심플하고 예뻐서 너무 좋아요.
이 기분에 취해 저는 점점 애플의 생태계로 빨려들어가 아이폰, 애플워치, 아이패드에 이어 드디어 맥북에 입성하는군요.
애플로고가 생각보다 큰듯
케이블도 깔맞춤 너무 예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충전기가 무거워요.
케이블도 무겁고 콘센트 부분도 무거워요. ㅠㅠ
대충 감성샷 찍어보려다 망한 사진
어차피 사진은 뭐 했다 기록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하하
영롱
미드나이트 색상 사고 싶었는데 지문 많이 묻는다고 그래서 오천번 고민 끝에 스페이스 그레이를 선택했는데 아주 잘한 것 같습니다. 역시 스그가 근본 색상입니다. 지문 같은거 신경쓰이지 않아요...
꺅꺅꺅꺅 첫 부팅
같은 스근데 아이패드보단 맥북 스그가 조금 더 밝은 것 같습니다.
어흥 ~!
불량테스트를 해봤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음향 테스트에서 살짝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영상에서는 괜찮은데 피아노 음악 같이 음역대가 높은? 소리를 최대 음량으로 틀면 스피커 주변에서 부딪히는? 그런 잡음이 생기는데 ,,, 교환을 해야할까요 말아야할까요
사고 나서도 오만번 고민입니다.
인생은 고민이네요
유민고민